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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세미나]

"중국 동북공정과 동북아의 미래" 학술세미나

2021년 상반기 유라시아문화학회 세미나 

"중국 동북공정과 동북아의 미래"

 

 

 

학회는 6월 5일 토요일 '중국 동북공정과 동북아의 미래'를 주제로 2021년 상반기 온·오프라인 동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재)롯데장학재단, (재)청구고고연구원이 후원하였으며 서길수 고구리·고리 연구소 이사장이 발표를 맡았다.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을 철저히 진행 한 뒤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오프라인에서는 10명 남짓한 학회회원이 모였으나, 온라인 줌 화상으로 학회 회원 외에도 우리 역사에 관심있는 일반인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서이사장은 한국인들은 한국 측의 항의로 소위 '동북공정'이라 불리는 역사침탈 작업이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으나, 2004년부터 2016년에 이르기까지 변강사 이론, 기자조선, 고구려, 발해, 고려, 조선, 백두산에 대한 421편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였다고 하였다. 현재는 대대적인 선전단계에 돌입, 온라인 매체를 통한 기존 동북공정 연구결과를 알리고 나아가 교과서로 공식화하는 과정을 밟고 있다.

 

최근 ‘한복공정’, ‘김치공정’과 같은 일련의 사건들은 모두 역사침탈의 결과를 기정사실로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것이기에 우리가 침묵할수록 침탈역사는 굳어지고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면에서 중화패권주의 역습을 받게 될 것이 자명하기에 한 바, 대책이 시급하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1-06-11 00:0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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