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학술대회
“유라시아의 구석기문화와 ‘알타이-동북아’ 문화루트”
본원은 지난 6월 22일 토요일, 수원 경기연구원 다산홀에서 “유라시아의 구석기문화와 ‘알타이-동북아’ 문화루트”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임재해 안동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유라시아연구원 원장인 허성관 원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섰다. 총 4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는데, 제 1주제는 ‘아시아 지역의 인류진화와 구석기문화: 이동, 적응 그리고 지역진화’에 대하여 전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을 역임한 배기동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제 2주제는 ‘후기구석기 알타이 호모사피엔스의 DNA 유전형과 동북아 확산’에 대한 내용으로 이홍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발표하였다. 제 3주제는 ‘후기구석기 알타이 석인석기문화의 동북아 확산’에 대하여 이헌종 목표대학교 교수의 발표가 있었으며, 마지막 제 4주제는 ‘IUP 알타이 호모사피엔스계 신종 의기류의 등장과 신석기 동북아 전승’에 대하여 한국유라시아연구원 부원장인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가 발표를 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라시아의 구석기문화와 알타이-동북아 지역의 연계성을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