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학술대회
“유라시아문화내 ‘알타이바이칼∼동북아문화’의 위상”
본원은 2024년 11월 2일 토요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유라시아문화내 ‘알타이바이칼 동북아문화’의 위상”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허성관 한국유라시아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총 4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제1주제는 ‘후기구석기의 전반기 알타이바 이칼문화의 개시와 유라시아문화내 위상’에 대해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 대학원 교수가, 제2주제는 ‘한국인 기원에 관한 최신 연구성과와 전망 – 북방기원설을 중심으로’에 대해 방민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연구교육부 장이 발표하였다. 제3주제는 ‘말각조정 기법으로 본 유라시아와 고구려문 화의 동질성’에 대해 박아림 숙명여대 교수가, 마지막 제4주제는 ‘건축기 술 방면으로 본 발해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이병건 동원대 교수가 발표 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북아 한민족문화의 시원이 알타이바이칼지역 에서 비롯된 면모를 살피고 더하여 이러한 전통이 훗날의 고구려발해문 화로 이어졌던 점까지 고찰한 점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