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https://doi.org/10.47527/JNAH.2026.02.14.69
▎목차
Ⅰ. 머리말
Ⅱ. 환동해권에서 발해 위상
1. 환동해권 개념과 영역
2. 환동해권에서 발해 위상
Ⅲ. 등재대상 발해유적 현황
1. 도성과 궁전유적
2. 사찰유적
3. 살림집유적
4. 24개돌유적
5. 석등과 탑유적
Ⅳ. 세계유산 등재 전망과 의미
1.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
2. 세계유산 등재 대상과 방식
3. 세계유산 등재 시기
4. 세계유산 등재 의미
Ⅴ. 맺음말 : 올바른 등재를 위한 한국 역할
▎국문요약
본 연구는 ‘동북아시아권’ 가운데 중국 중원 중심이 아닌 한반도 동해안, 일본열도, 아무르강과 우수리강 권역, 연해주 권역 등 동해 중심 ‘환동해권’에서 발해문화 의미가 무엇인지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순서는 첫째, 러시아 연해주와 아무르강 하류, 남북한 동해안과 동남해안을 포괄하는 환동해권 가치와 7세기에서 10세기 초까지 환동해권에서 최상의 선진문화를 구축했던 발해 위상을 규명해 보았다. 둘째, 최근 중국 정부는 발해유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고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발해유적 가운데 등재 후보는 무엇인지 정리해 보았다. 셋째, 등재된다면 어떠한 방법이 가능할지, 등재 의미가 무엇인지를 규명해 보았다. 마지막 맺음말에서는 중국 중심이 아닌 환동해권 주체인 발해 입장에서 등재되어야 한다는 당위성과 한국 역할을 제안하는 것으로 연구목적을 달성하였다.
중국 내 많은 발해유적이 훼손되어 가는 상황에서 유적을 보호하기 위해 해온 중국 노력은 존중받아야 한다. 그러나 정치적 의도로 문화유산을 활용하려는 자세는 경계해야 할 것이다. 국경이 유동적이었던 과거 환동해 지역에서 명멸했던 많은 나라와 민족들을 오직 중국 것으로만 해석하려는 역사 독점에서 벗어나 동아시아 공동 역사로 인식하고 함께 지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 역할은 중국만이 아닌 대한민국과 북한 그리고 러시아 등 모든 환동해권 관련 국가들도 함께 있음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주제어
발해, 환동해권, 세계유산, 중국, 남북한, 일본, 러시아





